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조2: 인터내셔날 (2022. 9. 7. 개봉)

by 미드미메리 2022. 8. 19.

출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615

기대감

포스터만 봐도 설렙니다. 

멋짐 폭발하는 배우님들의 출연에 어서 빨리 9월이 왔으면 합니다. 

올해 가을 추석 영화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지만 흥행 성적도 좋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출연진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유해진, 현빈, 다니엘 헤니

그리고 진선규, 임윤아

1편에 나왔던 주인공에 더해서 이번에는 다니엘 헤니도 등장합니다. 

 

1편부터 살펴보고 가실게요

1)  <공조>는 2017년 영화입니다. 

감독은 김성훈

주연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러닝타임: 125분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누적관객수: 약 780만 명

장르: 액션

 

2)  <공조>  1편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북한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합니다.

비밀리에 제조된 위조지폐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서울로 탈주한 북한 최대의 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공조 수사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북한은 특수 정예부대 출신 형사 림철령(현빈)을 서울로 파견합니다. 

 

하지만 남한에서는 북한의 숨은 의도를 의심하면서 

남한에서 단독으로 먼저 차기성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겉으로는 수사에 공조하는 것처럼 하지만

남한에서는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림철령(현빈)의 밀착 감시를 지시합니다.

 

림철령(현빈)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입니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의 형사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의 형사 진태가 한팀이 되어 벌어지는 예측불가 공조수사입니다. 

 

그렇다면 2편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인터내셔날'입니다. 

뭔가 국제적인 사건일거라는 냄새가 납니다. 

국제적인 사건이라 그런지 미국의 FBI 해외파 형사까지 등장합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소개된 줄거리들을 보면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해외파 형사 잭(다니엘 헤니)의 삼각공조힙니다.  공조의 목적은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1편에서 철령을 사모했던 진태의 처제 민영(임윤아)도 그대로 등장한다니 너무 좋습니다. 

민영의 발랄 상큼함이 빛을 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화는 오픈씬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첫 장면부터 사람들이 영화에 몰입하도록 해준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카체이싱, 와이어 액션, 맨몸 액션 등등 여러가지 볼 거리가 많다고 하니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공조2> 도 1편에서처럼 멋진 액션과 함께 코믹한 요소들이 영화 곳곳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조2>  최강 빌런, 진선규

악역마저 기대하게 되는 <공조2>입니다. 

진선규 배우님은 영화 <범죄도시(2017년)>에서 흑룡파의 2인자 위성락 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범죄도시의 악역이 첫 악역이었으나 호평을 받았고,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답니다.

당시 수상소감을 울면서도 다 한 덕분에 또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조선족이 아니고 한국사람이라고 했던 것이 유명한데요, 영화 촬영때 중국인들도 인정할 만큼 중국어 발음이 좋았다고 합니다. 

 

또 진선규 배우님 하면 빠질 수 없는 영화 <극한직업(2019년)>이 있습니다. 

주연 형사 5명 중 마봉팔 형사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극한직업>은 저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영화는 천만돌파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거두었답니다.

 

유해진, 이름으로 다 이야기 하는 배우

영화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배우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유해진 배우님에 대한 저의 기억은 어느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잠시 얼굴을 비춘 장면입니다. 

아주 오래전이라 드라마의 제목이나 줄거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유해진 배우가 악당으로 나왔고, 어떤 사람을 인질로 잡고 협상하는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는 이름도 몰랐지만 강렬한 배우님의 마스크 덕에 제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나중에 그 분이 유해진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참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연기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더 친숙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미국 뉴욕에서 연극배우로 데뷔하신 정말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출연작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블랙잭, 공공의 적, 광복절 특사, 국경의 남쪽, 타짜, 이장과 군수, 이끼, 해적, 소수의견, 극비수사, 베테랑, 럭키.

정말 많습니다. 

<공조2>에서도 유해진 배우님의 멋진 연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