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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 공동로또구역, 웃음이 필요할 땐 이 영화!

by 미드미메리 2022. 9. 8.

2022년 추석 영화

장르: 코미디

감독: 박규태

러닝타임: 113분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개봉일: 2022.08.24.

 

나는 코미디가 좋다.

comedy '코미디' 란 사회병폐나 인간생활 등을 웃음거리를 섞어서 풍자적으로 다룬 극 형식이다. 

유의어로는 '희극' 

내가 코미디를 좋아하는 이유는 웃을 수 있어서이다. 

즐겁고 기쁘고 재미있으니까 웃게되고

웃으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선순환이 계속된다. 

 

<육사오>내용은

말년 병장인 천우(고경표)는 무려 57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로또를 우연히 줍게 된다. 더구나 이제는 곧 제대를 앞둔 상황에서 1등 로또를 주웠으니 너무나 행복한 상상에 그야말로 행복한 말년 병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행복은 잠시뿐이었다. 잠깐의 실수로 57억원짜리 로또는 천우를 남겨둔채 야속하게도 홀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날아간 것이다. 천우는 멘탈이 탈탈 털리게 되었지만 힘을 내어 로또 찾기에 돌입한다. 57억원짜리 로또를 찾기 위해 천우는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한편, 북한으로 날아간 로또는 북한 군인 용호(이이경)의 손에 들어간다. 우연히 로또를 줍게 된 용호는 그것이 남쪽에서 넘어온 당첨된 로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남한군 천우와 북한군 용호는 군사분계선에서 서로 만나게 되는데 로또를 찾으려는 천우와 한 몫 챙겨보려는 용호 사이에는 서로 각자의 입장만 이야기하면서 쉽사리 협상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1등 당첨 로또의 비밀을 알게되버린다. 남측에는 강은표 대위, 김만철 하사, 북측은 방철진 하전사, 최승일, 용호의 여동생이 로또에 대해 알게 되어 협상에 가담하게 된다. 남과 북의 로또 협상단은 공동급수구역에서 협상을 시작하여 반반으로 나누어 남한에서 달러화로 당첨금을 받고 교환할때까지 남, 북이 각각 1명씩 포로를 교환하기로 결정한다. 남한에서는 천우를 북쪽 포로로 보내고, 북한에서는 용호를 남쪽 포로로 보내기로 한다. 조용히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리는 남북한 군인들은 뜻밖에도 천우와 용호가 세운 공으로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러저한 마음 졸이는 일들이 지나가고 남한군의 김만철 하사가 세금을 제외한 39억원을 가져오는데 북한에서 천우의 정체를 알게 된 윤병희 때문에 공동급수구역에서 천우, 용호, 연희가 발견된다. 그런데 맷돼지의 공격으로 윤병희는 돈가방을 빼앗기고 사라져버리고 이들은 빈털털이가 된다. 하지만, 김만철 하사가 2억원을 몰래 숨겨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을 함께 나눠가지며 각자의 행운을 빌며 영화는 끝난다. 

 

출연진

고경표(천우 역)

이이경(용호 역)

음문석(강대위 역)

박세완(연희 역)

곽동연(만철 역)

이순원(승일 역)

김민호(철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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